서비스 개발 배경
코딩 테스트 준비는 개발자라면 거의 필수인 과정이다. 여러 회사에서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통해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므로 자연스럽게 이 플랫폼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 프로그래머스는 회사별, 난이도별로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준비가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알고리즘별로 문제가 정리되어 있지 않고 문제 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수가 많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하는 백준 플랫폼을 사용하여 연습해보려 했으나, 백준은 프로그래머스와 문제 풀이 방식이 달라 불편함이 있었다.
백준 플랫폼의 불편함
- 문제 풀이 환경의 차이: 백준은 프로그래머스처럼 문제를 보면서 바로 코딩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웹 에디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 IDE를 필수로 사용해야 했다.
- 외부 IDE 사용의 비효율성: 외부 IDE를 사용하면 자동완성 기능이나 코드 추천 기능 등이 활성화되는데, 이는 실제 코딩 테스트 환경과 차이가 있어 연습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 화면 분할의 불편함: 특히 노트북처럼 좁은 화면에서는 문제를 보며 코드를 작성하려면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가독성과 작업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백준 플랫폼의 문제들을 스크래핑하여 프로그래머스와 유사한 웹 기반 코딩 환경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를 통해 문제를 보면서 바로 웹 에디터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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